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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쯤(또는 흔히) 겪는데 그래도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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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CYasmSkkU 작성일10-10-01 23:01 조회1,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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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 괴담판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컬판은 더 아닌 것 같아서
    혹시 다른판 추천해주면 거기로 옮길게.
    제목 그대로 살면서 한번이나 흔하게 겪는데 무서웠던 썰을 풀어보자
    나는
    야자 마치고 가로등밖에 없고 사람없고 어디 들어갈 곳 아무 것도 없는
    민자벽으로 된 좀 긴 골목을 혼자 걷고 있었어. 근데 정말 레알 바로 뒤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진짜 바로뒤고, 다리에 고양이 털같은게 스
    치는 느낌도 들었어) 그런데 뒤돌아보니까 아무 것도 없다.
    새벽 한시쯤에 박스에서 라면 꺼네는데 갑자기 손등이 묵직해져서 뭐지 하고
    옆쪽에 있는 거울보니까 내 손위에 다른 손이 있던거랑
    그 고양이 겪은 골목길에서 걷고 있는데 분명 나 혼자고(여자라서 가끔씩
    뒤 돌아본다.혼자 걸으면 괜히 무서워져서) 아무 것도 없는데 좀 이상해서
    옆쪽을 보니까 나 말고 왠 남자 그림자가 하나 더 있던거. 물론 옆에 사람은
    없음.
    이번엔 좀 시내쪽에 좀 큰 시장 근처? 여튼 그쯤에 역시 야자마치고 걷고
    있는데 길을 건너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학생 ~ 앞에 교복
    입은 학생~'하고 부르는거임 네 ? 하고 발 딛으려던거 안딛고 돌아봤음
    근데 할머니는 커녕 여대생 둘 밖에 없었음. 그리고 앞에 미친 택시가 폭주하면서
    지나감. 그 때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상했음. 그 목소리는
    레알 할머니였음. 낄낄거리면서 지나가던 여대생 목소리가 아니였음.
    옆쪽에 휜색천이 계속 팔랑팔랑팔랑거리는거임 아 뭐지 태극긴가 하고 봤는데
    아무 것도 없음.

    이정도 ? 풀려고 하면 더 있을듯. 혼숨 후기랑 분신사바후기도있지만 일단
    그건 넘기고 이런일 한번정도 다 겪지 않아 ?

    1 : 이름없음 2010/10/01 23:12:08 ID : kICYasmSkkU

  • 그런일을 흔히 겪는다고?
    그럼 난 이미 심장마비로 죽었다

    2 : 이름없음 2010/10/01 23:14:37 ID : rqOu6NJ+2Dg
  • >>2 헉 내일이나 되야 스레 하나 달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달렸네
    이런거 아니라도 한번 쯤 겪지 않아 ? 난 풀라면 더 풀 수 있다
    예상외로 나 괴기한 인생을 살고 있는거임 ? ㅋㅋㅋ

    3 : 이름없음 2010/10/01 23:15:41 ID : kICYasmSkkU
  • >>3 나도 그런일 겪는데 걍 씹어 그런일. 아니면 왠만한 깡이 있다면 욕해 허공에다 대고. 그런데 허공애다 대고 욕하는거 별로 추천안해.....

    4 : 이름없음 2010/10/01 23:17:17 ID : qTnX88O76VM
  • >>4 너 나냐 ㅋㅋㅋㅋㅋㅋ
    걍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짘ㅋㅋㅋㅋㅋㅋ 모지이건 ? 하고 끝
    근데 난 잘때 생각해보면 무서워지더랑

    5 : 이름없음 2010/10/01 23:18:14 ID : kICYasmSkkU
  • >>5 그렇지....뭔가 귀신인가 하는 느낌도 들곸ㅋ

    6 : 이름없음 2010/10/01 23:20:31 ID : qTnX88O76VM
  • >>6 맞아 그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자기 전에 생각해보면
    어 좀 이상하넼ㅋㅋㅋㅋ 이러고 그러다 자고 ㅋㅋㅋㅋ
    >>6 넌 뭐 겪었어 ? 몇개 풀어줘

    7 : 이름없음 2010/10/01 23:22:25 ID : kICYasmSkkU
  • >>6 응? 난 학교에서 있었음...
    좀있다 풀게. 아 배가 아프다.......

    8 : 이름없음 2010/10/01 23:23:18 ID : qTnX88O76VM
  • >>8 ㅇㅇㅇㅇ 배아프면 화장실가

    9 : 이름없음 2010/10/01 23:23:36 ID : kICYasmSkkU
  • 아.......그러니까 그때가 내가 중2일때였는데......
    막 우리학교가 명문중이라고 야자를 뛰라는겅미....병문주제에......
    그래도 내가 좀 착해서 애들이랑 같이 야자를 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
    이상한 기분이 느껴지는거.

    10 : 이름없음 2010/10/01 23:29:05 ID : qTnX88O76VM
  • >>10 헐 야자뛰는 중학교라니 위엄돋네 ㅇㅇ 듣고있어

    11 : 이름없음 2010/10/01 23:30:24 ID : kICYasmSkkU
  • 그래서 일단 애들이 장난치는거라 생각해서 씹고 있는데
    시망 그 자식들이 갑자기 웃더라......그래서 빡쳐서 뒤돌아 봤는데
    뒤에 아무도 없던거.......그래서 내가 누가했냐고 소리쳤는데 시망 아무도 않했댘ㅋ.
    그래서 내가 다음에 또 그러면 안씹고 바로 뒤돌아 본다고 결심하고 공부를했어.

    12 : 이름없음 2010/10/01 23:30:35 ID : qTnX88O76VM
  • 그런데 또 그러는거. 그래서 뒤로 돌아봤는데 뭔가 하얀게 보이는겅미.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생각했는데 우리학교 그때 동복입었던 때였음.
    그래서 애들 막 개미처럼 입고 다님.<<위아래 검은색
    아 그래서 쫄아서 애들보고 "야 야자 튀시자" 라고 말했음. 그래서 애들도 지루했는지
    ㅇㅇ 하면서 튀드라. 그런데 그중에서 귀신보는 애가 있었음.

    13 : 이름없음 2010/10/01 23:32:22 ID : qTnX88O76VM
  • >>13
    그 개미떼의 느낌 내가 잘 아오 ㅋㅋㅋㅋㅋ
    우리학교도 칙칙한 곤색이거든 ㅋㅋㅋㅋㅋ 그래서 ?

    14 : 이름없음 2010/10/01 23:33:32 ID : kICYasmSkkU
  • 그래서 개가 나를 뚫어지게 보길래 안친한 애라서 친해지려고 이렇게 농담했음
    "뭘봐? 내가 그렇게 예쁘니?"라고........아낰ㅋㅋㅋㅋㅋ미친.....
    그러니까 개가 막 정색까고 나보고 10년 정도를 조심하란다......
    그리고 손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나 기분이 들면 지한테 오라고 하대?

    15 : 이름없음 2010/10/01 23:33:48 ID : qTnX88O76VM
  • >>15 헐 10년은 너무 길어 (...)

    16 : 이름없음 2010/10/01 23:34:40 ID : kICYasmSkkU
  • 그러다가 내가 스레주처럼 한 1주일전에 배고파서 라면을 먹으려고 했음.
    그런데 갑자기 손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일단 개한테 전화를 했음 그러니까 개가 손에 갑자기 소금을 뿌리고
    밤을 새라는거......그래서 막 심심해서 만화보고 공부하고 놀아서 암튼 밤을샜음.
    그리고 다음날 개가 부르니까 개한테 갔음.

    17 : 이름없음 2010/10/01 23:36:42 ID : qTnX88O76VM
  • 그러니까 개가 내손을 보더니 "야........니 참........."
    이러면서 혀를차드라.
    그래서 "왜이래......이자식아" 라고 했음.
    그러니까 개가 갑자기 내 손을 치는거야.
    진짜 세게...........
    악 그래서 내가 꼴받아서 "왜 쳐! 이자식아! 니도 똑같이 맞아볼래"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개가 오히려 더 정색하더니 고마워하라고 하드라.

    18 : 이름없음 2010/10/01 23:38:14 ID : qTnX88O76VM
  • >>18
    헠 나도 이상한거 아니게찌

    19 : 이름없음 2010/10/01 23:38:41 ID : kICYasmSkkU
  • 왜그러냐 하더니 알필요 없고 일단 고마워 해라더라. 암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지.
    그런데 바로 그저께!

    20 : 이름없음 2010/10/01 23:38:58 ID : qTnX88O76VM
  • 내가 가위에 눌린겅미.........그래서 일단 씹고 잤는데 개랑 내가 집이
    같은방향이라학교가는길에 만났음.
    그런데 개가 갑자기 나보고 가위눌렸냐고 묻는지라.
    그래서 내가 ㅇㅇ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개가 내등을 강타하더니 야 이눔시끼야!
    라고 외치면서 내가 평생살아도 하지못할 욕을 입에 담드라...
    야.....곱등이보다 못한년아는 심했잖아.......

    21 : 이름없음 2010/10/01 23:40:48 ID : qTnX88O76VM
  • >> 21 몰라 니 친구 무서웤ㅋㅋㅋㅋ

    22 : 이름없음 2010/10/01 23:41:20 ID : kICYasmSkkU
  • >>21 곱등이보다 못하다니 그럴수가 ㄷㄷㄷ

    23 : 이름없음 2010/10/01 23:41:59 ID : fd9xvrdCLEE
  • 암튼 그래가지고 다음에는 가위 눌릴때 씹지말고 바로 풀고 느낌이상하면
    지한테 전화하라고 했음......암튼 지금까지 있었던게 바로 내일.......
    어라? 쓰다보니 어긋났네.......

    24 : 이름없음 2010/10/01 23:42:15 ID : qTnX88O76VM
  • >>24
    바로 내일은 뭐얔ㅋㅋㅋㅋㅋ

    25 : 이름없음 2010/10/01 23:42:53 ID : kICYasmSkkU
  • >>25 앜......국어의 애매함.......내가 겪은일.........을 적으려 했는데..
    상대방에는 어필되지 않는건가.

    26 : 이름없음 2010/10/01 23:43:56 ID : qTnX88O76VM
  • >>26
    깊고 심오한 한쿡어의 세곜ㅋㅋㅋㅋ 세종대왕 비바 !
    예지몽 뭐 이런거 풀어도됨 ? 아 내가 스레주짘ㅋㅋㅋㅋ

    27 : 이름없음 2010/10/01 23:45:33 ID : kICYasmSkkU
  • >>27 응 한번 풀어봐!

    28 : 이름없음 2010/10/01 23:46:33 ID : qTnX88O76VM
  • 이건 괴담같은건 아닌데 내가 진짜 레알 예지몽같은건 꾼 적이 없음
    근데 내가 중학교때 기분 나쁘게도 레이프 당하는 꿈을 꿨음.
    근데 그 꿈이 너무 생생한거임. 그 새끼 얼굴이랑 말투랑 내가 어떻게 도망나와서
    어떻게 숨고 어디에 잡혀있었고 어떻게 그 새끼가 경찰에 잡혀갔는지까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음. 이걸 내가 블로그에도 올렸응께(대충기분나쁘다 이런식으로
    지금 초기화해서 없지만 기억하는 이웃분들 있으실 듯)얼마나 충격이 큰지 알았으면 함
    내가 블로그에 안좋은 이야기는 잘 안하거든

    29 : 이름없음 2010/10/01 23:49:15 ID : kICYasmSkkU
  • >>29 레이프라니.............레이프..........

    30 : 이름없음 2010/10/01 23:52:23 ID : qTnX88O76VM
  • 근데 시바 내가 고1때 이야기가 터졌지
    참고로 위에 글을 봐서 알겠지만 난 왠만하면 걸어다닌다
    물론 부모님이나 가족은 모르고(야자 마치면 10가 넘는데 여자애가 걸어온다는건
    좀 그렇잖아 학교랑 우리집 거리가 꽤 되거든 걸으면 한30분 걸린다)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안되는 본인은 새내기였음 참고로 나 절때 예쁘게 생기거나
    하는건 아니다. 여튼 그랬는데 내가 그날 학원을 마치고 거의 열두시 가까워져서
    걸어오고 있었어. 물론 엄마는 학원 선생님이 태워주신다고 알고있지만 내가
    겁도 없고 뒤에 고3언니들 수업이 바로 있어서 그냥 패 안끼치려고 걸어온다고했다.
    학원에서 우리집까지는 걸어서 한 40분 정도. 1/3쯤오면 사람이 거의 안다녀서 좀
    무섭다. 중간에 강이 있는데 다리도 건너야되고.

    31 : 이름없음 2010/10/01 23:54:34 ID : kICYasmSkkU
  • >>31 ㅎㄷㄷ 겁이없다니......너무 없잖아.......<<<<<<그럼 너는!

    32 : 이름없음 2010/10/01 23:55:49 ID : qTnX88O76VM
  • 레이프가 뭐야?

    33 : 이름없음 2010/10/01 23:56:04 ID : rqOu6NJ+2Dg
  • >>33 강간.......이나 그런거인가? 뜻 헷갈리네

    34 : 이름없음 2010/10/01 23:57:30 ID : qTnX88O76VM
  • >>30 듣고 있었구나 ! 진짜 그날은 일어나서 미친듯이 샤워했음.
    여튼 거기 다리가 어떻게 되있냐면 내가 지방러라서 한강은 모르겠는데 약간 그런
    다리임. 강이 좀 크다는 이야기지. 다리만들 때 돈을 좀 부었는지 난간?
    약간 그런게 돌로 되있고 내 허리정도 까지 밖에 안와 그리고 다리 반쯤 건너면
    중간에 톡 튀어나와있음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리에서 전망이 또 죽이거든. 반정도 되는 위치에 반원처럼 좀 크게 튀어나와 있는데가
    있음. 난 그때만해도 누가 나를 따라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음 왜냐 난 안이쁘다고ㅋㅋ
    걍 매우 평범한 페이스야. 그날은 조낸 피곤해서 머리도 병크고 교복을 잘 못 맞춰서
    마이 눈 풀어헤치고(너무 커서 잠그면 지지침) 치마길이는 무릎을 덮으려고 하는 복고
    치마지. 그리고 우리학교 특유의 가방이 있엌ㅋㅋ 베가방같은건데 두껑이 없음. 천으로
    만들어져있고. 여튼 그날도 조낸 추리하게 걷고 있었지. 근데 다리는 아직 아니고
    근처에서 부터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거야

    35 : 이름없음 2010/10/01 23:58:27 ID : kICYasmSkkU
  • >>33 강간임요 기분나쁘니까 이제 그 드립은 피해줘

    36 : 이름없음 2010/10/01 23:58:54 ID : kICYasmSkkU
  • >>35 후덜덜덜덜덜덜.

    37 : 이름없음 2010/10/01 23:59:27 ID : qTnX88O76VM
  • 참고로 혹시나 몰라서 하는말인데 이 글 어디에 퍼간다거나 하지 말아줘
    방금 말한 다리나 가방이 내가 사는 지방에 사는 사람이라면 바로 짐작가거든.

    38 : 스레주 2010/10/02 00:00:29 ID : 2rQ0uoI24CU
  • >>38 안해......귀찮아서..........

    39 : 이름없음 2010/10/02 00:00:59 ID : Ju6LmtyHEjg
  • >>35 계속 풀게.
    여튼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거야. 근데 다리건너기 직전에 좀 긴 횡단보도가 있거든.
    신호등도 있고. 근데 옆에 어떤 키큰 어퐈가 스는거임. 모자쓴 새끼.
    내가 여중 여고다니고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 정확히 말하면 남자를 안좋아한다고
    해야하나 ? 별로 나쁜일 당한적은 없는데 여튼 그래. 그 꿈 꾼 뒤로는 더 그렇고.
    그 새끼가 대학생 여튼 그정도로 보이고 상판은 훈훈했음. 엠피끼고 있는데
    걍 살짝 훑어보는 정도였지. 보통 옆에서거나하면 걍 쳐다보잖아 그런느낌.
    그래서 걍 쳐다보고 앞을 보는데 그새끼 얼굴이 분명히 처음인데 조낸 묘한거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런거임. 근데 기억안나서 아 몰라 하고 넘겼음.
    내 옆에 그 새끼가 섰을땐 좀 안심하기까지 했음. 이상한 아저씨가 따라오는게
    아니라 걍 지나가던 사람이 길이 같은거구나 했음. 신호등 바껴서 횡단보도 건너는데
    그새끼도 다리를 건널건지 그 쪽으로 가는거야. 근데 다리도 긴 새끼가 다리짧은
    나보다 걸음을 늦게 걷더라고. 참고로 내 키는 165임. 그 새끼는 좀 더 컸음
    아무리 좀 이상한 아저씨가 따라오는거 아니라도 걍 남자가 뒤에서 걸으면 좀 그렇잖아
    안그래도 차도없고 사람도 없는 시간에. 그래서 내가 일부러 걸음을 늦췄음 나보다
    앞에서 걸으라고 근데 그 새끼도 걸음을 늦추는 거야 시바. 그래도 난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었음

    40 : 이름없음 2010/10/02 00:05:34 ID : 2rQ0uoI24CU
  • >>39 가끔 하는 애들있어

    41 : 이름없음 2010/10/02 00:05:57 ID : 2rQ0uoI24CU
  • >>40 헐........

    42 : 이름없음 2010/10/02 00:06:22 ID : Ju6LmtyHEjg
  • 좀 무서워져서 그 튀어나온데 있지 ? 거기서 일부러 강 보는척 하면서
    좀 멈춰있었음. 그새끼가 신경쓰여서 이미 엠피는 끈 후임 근데 그 새끼가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안 가는거야. 내가 머리를 존내 굴리고 있었거든.
    저새끼를 내가 어디서 봤지 이러면서 근데 생각 날 것 같으면서 생각이 안나는거야
    집에 빨리 안들어오면 엄마가 전화해서(걸어온거 들키면 병신되니까) 걍 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걷는데 다리 거의 다 건너갈 때 쯤에 떠오른거야 시발 이새끼가 그 새끼라고
    그건 그냥 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니가 내 상황에 있어보라고 말하고싶음
    조낸 무서움 딱 그 때 그 꿈 생각나고는 시발 존나 무서워지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한테 혼날 각오하고 전화를 하던가 친구한테 전화를 하던가 하면 되는데 그 생각을
    못했음. 내가 집에 들어가려면 지하차도 ? 그걸 지나야됨. 근데 거기가 한 스무걸음
    정도 밖에 안되는데 어둡고 사람도 없고 그렇거든 그래서 거기를 못 지나가겠는거야
    그래서 바로 옆쪽에 고수부지 ? 그 길쪽으로 빠졌음 근데 그게 병신이었음
    거기는 반대쪽에만 가로등있고 내가 걷는 쪽에는 가로등도 드문드문있고 사람 한명도
    안다니거든 가게도 없고. 차라리 지하차도 빠지기 직전에 다른 쪽 길로 빠져야되는데
    거긴 호프집같은거지만 가게도 있고 지구대 ? 파출소 ? 여튼 그런 것도 있거든.
    내가 병신같이 생각을 못했음. 여튼 그래서 그 쪽 길로가서 걷고 있는데 그새끼도
    따라오는거임 내가 좀 많이 무서워져서 결국 단화신고 뛰었어 내가 걸음은 진짜
    빠른데 달리기는 진짜 느리거든. 이건 진짜 인증감이다 ㅋㅋㅋ 이정도 들었음
    나 아는애들은 나인줄 알걸. 여튼 내가 뛰는데 그 새끼도 뛰는거야 내가 그 꿈 생각이
    나면서 더 뛰었음. 그 꿈에서는 이 길은 아니었는데 좀 침침한대서 잡혀서 끌려갔었거든
    근데 그 새끼가 말했듯이 나보다 키가 큼 그래서 쫓아와서 내 손목 ? 팔 ? 그쪽을 잡는
    거야

    43 : 이름없음 2010/10/02 00:12:57 ID : 2rQ0uoI24CU
  • 잠시 마음 좀 잡고 이야기할게
    지금 집에 혼자있어서 좀 무섭다

    44 : 이름없음 2010/10/02 00:13:25 ID : 2rQ0uoI24CU
  • >>31 내가 사는데가 진짜 납치 살인 뭐 이런거 없는 지방이야
    난 그래서 서울이나 그런 큰 도시보면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는 생각을 하지.
    참고로 깡촌은 아님

    45 : 이름없음 2010/10/02 00:15:06 ID : 2rQ0uoI24CU
  • >>44 보는사람있냐 외롭다

    46 : 이름없음 2010/10/02 00:20:35 ID : 2rQ0uoI24CU
  • >>46 보는 사람있어ㅎ 근데 곧있으면 가야......12분있음 자야해...

    47 : 이름없음 2010/10/02 00:24:36 ID : Ju6LmtyHEjg
  • >>47 있어서 다행이다 너를 위해서 폭풍스피드로 썰을 풀어주마 좀만 기달려

    48 : 이름없음 2010/10/02 00:25:41 ID : 2rQ0uoI24CU
  • 마음도 추릴겸 컵라면을 끓여왔다. 이을게
    여튼 그 시발새끼가 거기를 잡는거임 내가 존내 무서워서 벗어날라고
    팔을 조낸 흔들고 잡아당기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개가 말했듯이 나보다 키도크고
    꼴에 남자새끼라고 시발 꿈쩍도 안하는거야 진짜 왜 소리 안질렀냐 그딴 소리하면
    혼난다. 소리 절때 안난다. 그새끼 칼이고 뭐고 아무 것도 (적어도 나한테 보이는건)
    없었는데 무서워 죽기 직전이야. 그새끼가 시발 팔쪽에 잡고 어디로 끌고가는거야
    내 꿈에 의하면 자기 차 근처임. 그새끼 내 이동경로 파악하고 다리건너에 차 세워
    뒀었음 내가 끌려간 곳은 동네 구석에 사시사철 임대함 뭐 이런거 적혀져있는
    건물2층이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끌려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거의 땅에 주저 앉았음
    작은 목소리로 진짜 겨우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데리고 가지마세요 놔주세요
    이 말만 했음 진짜 울기 직전이었음. 근데 그 새끼가 괜찮다면서 나쁜 사람아니라면서
    계속 시발 거의 주저앉은거 끌고가다시피하는거야 내 그새끼 목소리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 우리 동네에서 못보던 상판에 서울말이었음 시발새끼 진짜 끌려가는데
    진짜 꿈이 어른거리면서 이대로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든거야 내가 계속 팔움직이고
    그러니까 짱났는지 다른 팔도 잡으려고 손을 뻣데. 근데 내가 말했지 우리학교
    가방 천이고 뚜껑없다고. 티비도 탄적있는 학교가방임. 여튼 거기에 손 넣어서
    제도샤프있지. 천원짜리 그 샤프가 손에 잡히는거야. 친구한테 빌린거임.
    그거 꺼내서 내 팔 잡고 있는 그 시벌스키 손등에 조낸 찍었음 거의 박혀서 나왔음

    49 : 이름없음 2010/10/02 00:33:25 ID : 2rQ0uoI24CU
  • 그 새끼도 아팠는지 아 이러면서 순간적으로 손을 놓는거야
    난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존내빨리뛰었다 내가 신고 있던 신발은 단화치고는
    굽 높은 정장용 단화가 아니죠 ? 압니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게 진짜
    빨리달렸어 바람과 하나가 된 느낌이었음. 근데 그 새끼가 정신 차리고 나 쫓아오는거야
    내가 아무리 바람이 되었다고 해도 그 새끼는 다리가 길었음 이번엔 작정을 했는지
    입부터 쳐막고 거의 억지로 안아서 끌고가려고했다고해야되나 ? 시바 간지나는 공주님
    안기같은거 상상하면 혼난다. 여튼 그러는거임 진짜 완전 내가 이대로 끌려갈 수 는
    없다는 생각에 잡힌 그 상태에서 그새끼 존슨을 향해 다리를 발사했음
    사랑과 정의의 고★자★킥

    50 : 이름없음 2010/10/02 00:36:44 ID : 2rQ0uoI24CU
  • 괴담판 심심하다.. 혼자서 이야기하네 좀 흥해라 괴담판

    51 : 이름없음 2010/10/02 00:37:20 ID : 2rQ0uoI24CU
  • 그렇지만 난 꾿꾿하게 스레를 이어가도록하지
    여튼 그 새끼를 향해서 고자킥을 날렸음 꼴에 그 새끼도 남자라고 타격이 큰가봐
    그래서 한번 더 까고 존내 달렸다. 존내 달리다가 거의 집까지 다 왔는데
    그래도 쫓아올까봐 무서워서 ㅎ마트에 들어가서 물건을 이리저리 고르는 척 하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물론 걸어왔다는 이야기 쏙 빼고 방금 학원쌤 차에서 내렸는데
    ㅎ마트에서 뭐 고르고 있다고. 데리러 나오라고. 엄마가 나올 때 까지 나는
    손내 고르는 척했지 돈이 없었거든. 집 근처라서 바로 나오고 엄마가 겨울에사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난 집으로 들어갔지 시바 존내 놀라서 말도 안나오더라.
    내가 잃은 것은 친구한테 빌린 제도 샤프하나.. 야자째고 친구한테 말해서
    거기 갔는데 샤프 없더라 샹 그래서 새거 사줬음.
    이게 올해 있던 일임.

    52 : 이름없음 2010/10/02 00:43:12 ID : 2rQ0uoI24CU
  • 나 방금부터() 열심히 듣고 있당.
    그나저나 올해 일....ㄷㄷㄷㄷㄷ그건 확실히 예지몽이군 아 스레주 큰일날 뻔 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 : 이름없음 2010/10/02 00:50:13 ID : RRqdwtKoc5U
  • >>53 싸랑한다 혼잔줄 알았어 ㅠㅠㅠ
    저 개새끼가 연루된 일은 저게 끝이지만 ㅠㅠ
    나 생각보다 스펙터클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네.
    나 저때부터 무서워서 이제 걸어올 때 사람 많은 길로만 걸어다니지 :3
    난 이만 자야겠다 내일 썰 더 풀게

    54 : 이름없음 2010/10/02 00:55:21 ID : 2rQ0uoI24CU
  • 나 스레주 곧 꺼야하지만 그래도 왔어
    지금 있는 썰은 분신사바/엘베(이건 친구한테 실시간문자받은거)/혼숨
    점점 스레 제목이랑은 완전딴판인 스레가 되어가고 있지만 난 내가 가진
    모든 썰을 풀어서 괴담판을 흥하게 할테야 보는 사람있어 ?
    이제 혼자서 말하는 스레는 왠만하면 안 올릴레 무섭거든 ㅋㅋ

    55 : 이름없음 2010/10/02 16:37:58 ID : 2rQ0uoI24CU
  • >>55
    썰 풀어라! 지켜봐줄게!

    56 : 이름없음 2010/10/02 16:47:30 ID : HbIKq9+gY7g
  • >>56 한명 있구나 ㅠㅠㅠ 고마워 혼자는 무서워서 풀기가 싫어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난 꽤 스펙터클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아.
    가장 최근에 있었던 엘베부터 풀게 이건 내가 겪은게 아니라 친구랑
    실시간으로 문자 하면서 있었던 일.

    57 : 이름없음 2010/10/02 16:52:47 ID : 2rQ0uoI24CU
  • >>57 아래쪽에 혼숨에 속타하는 스레더들이 있네 혼숨부터 풀게

    58 : 이름없음 2010/10/02 16:53:38 ID : 2rQ0uoI24CU
  • 이 것도 올해 있었던 일이야. 올해 참 특이한 일이 많았넼ㅋㅋㅋㅋㅋㅋ
    여름방학전 ? 여튼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방학까지약간의 텀이 있는 시간이었어
    이때쯤 한창 혼숨이 유행하고 있었지 티비도 타고 후기도 타고 말이야.
    개인적으로 내가 오컬트에 관심이 정말 많아. 그런데 내가 내 몸을 좀 아껴서
    후기 같은 곳에서 뭐 몸에 이상이 생겼다더라~ 뭐 하더라~ 하는 건 절대 안한단
    말이야. 근데 그날은 정말 뭐에 씌인 것도 아니고 우리집에서 사람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아. 난 태어나서 나 혼자 집에서 밤을 지새운 적이 없거든
    근데 그 날은 좀 병크 같았지 언니는 대학에서 놀러가고 엄마도 친구들이랑 어디
    섬인가에 놀러가고 동생은 친구집가고 할머닌 제사하러가시고 하루종일 컴퓨터 할 생
    각에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근데 새벽 한시 좀 넘어가니까 할게너무 없는거야
    그러다가 떠올린게 혼숨. 그 때 부터 바로 준비 착수했다

    59 : 이름없음 2010/10/02 16:58:58 ID : 2rQ0uoI24CU
  • 처음에 인형을 찾아야하는데 내가 인형을 정말 아낀다.
    특히 인형이 두개있는데 하나는 개 모양의 인형으로 내가 유딩때 지역강변축제에서
    뽑기로 받은 인형이야 이름은 몽이고. 또 하나 더 있는데 곰인형이고 친구가 버리려던
    거. 이르믄 적당히 곰돌이야. 아 노트북이라서 오타 쩌네 그냥 그러려니해.
    여튼 이거 말고도 내가 인형같은건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 뭐 이런 생각도 품고
    정말 아껴서 할만한 인형이 없는거야 그러다가 생각난게 얼마전에 길에서 주은 인형이
    었다. 그냥 길 가운데 툭 떨어져있길래 주워온거야. 깔끔했고. 봉제인형이었는데
    사람모양으로 상당히 귀여운 인형이었어. 여자모양이었고. 팔 다리가 길었지
    대충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

    60 : 이름없음 2010/10/02 17:04:50 ID : 2rQ0uoI24CU
  • 나 인자 간다 듣는 사람도 없고 셤기간인데 공부안한다고
    욕 엄청나게 들었네 담에 기억나면 올게

    61 : 이름없음 2010/10/02 17:06:47 ID : 2rQ0uoI24CU
  • 읭읭 ㅠㅠㅠㅠ

    62 : 이름없음 2010/10/02 17:09:32 ID : HquGt9Z25uQ
  • >>60
    알것같다 그런 인형.
    빨리 돌아오길 빈다.

    63 : 이름없음 2010/10/02 17:12:12 ID : HbIKq9+gY7g
  • 뭐야 미미인형같이 팔다리가 쭉 뻗은 그런건갘ㅋㅋㅋㅋㅋ?
    시험끝나면 원래 모든것을 까먹기 마련인데 여기 까먹으면 안뎀 ㅋㅋㅋㅋ
    근데 나도 시험 끝나면 까먹을것 같다, 야호 내일은 영어랑 과학이징
    그리고 잡아가려 했던 그노마는 지금 고자가 되었길 빈다 레알 고자 고자고자고자킼

    64 : 이름없음 2010/10/06 00:51:42 ID : kjUUEmHL0Lo
  • 스레주 이야기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오길 바래!!

    65 : 이름없음 2010/10/06 14:37:55 ID : iKIJ4GrZFOg
  • 나는 그 뭐더라. 데자뷰라고 하던가? 그런게 많이 일어나.

    예전에 친구들하고 같이 선생님 댁에 놀러간적이 있었어. 애들은 닌텐도 위를 하고 나는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지.
    근데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런 느낌 있지? 지금까지 한번도 겪지 못한 일인데, 어째선지 해본 느낌이 드는거.

    근데 나한테 그런거 엄청 많이 일어나.

    66 : 이름없음 2010/10/06 19:35:40 ID : NaGIur0nMjc
  • 우와 흥미진진
    즐찾을 해놓겠숴 스레주 시험 잘보고 빨리와!1

    67 : 이름없음 2010/10/07 22:13:23 ID : teL8RqKSOtE
  • 나는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그대이니 내 썰만 풀고 사라지겠음
    근데 썰이랄것도 없다
    무척이나 평화로운 말그대로 러브앤피스의날에 난 조금 늦은시간쯤 하교를 하고 있었음
    근데 내가 하교하려면 차도를 하나 건너야됨
    그냥 평범한 차도말고 좀 많이 넓은거 있잖아 그런거를 건너야되서 건널목에서 대기타는데...!!!
    존나 차는 오는데 뒤에서 어떤 육시럴놈이 나를 팍 미는거야
    초인적인 힘이라기보단 그냥 내가 몸무게가 좀 무거워서 많이는 안밀리고 '야이 슘발르 누구야!!!!!!!!!아ㅓㄹ메얄ㅇㅇ'이러고 딱 뒤를 돌아봤는데
    뻥안치고 진짜 아무도 없었음

    68 : 이름없음 2010/10/11 22:55:26 ID : YqA7jhNupyY
  • 오메

    69 : 이름없음 2010/10/14 15:52:31 ID : m-LzrXohWJEvA
  • 김레알 시발 대낮에 식칼든 남자가 쫓아왔다

    70 : 이름없음 2010/10/14 21:58:16 ID : ptJnF7I5IvE
  • 근데 알고보니 식칼 갈려고 어디 가게인가 찾아가던 아저씨

    71 : 이름없음 2010/10/14 21:58:39 ID : ptJnF7I5IvE
  • 으아니 이 스레가 아직 살아있었다니
    감동이다 >>64 아니 미미같은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나
    봉제인형인데 좀 길고 머리는 굵은 실 ? 뭐 그런걸로 되있고 좀 컨츄리한 소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귀여운 인형.

    계속 풀게 오래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양해좀.
    그 인형이 손이랑 발은 약간 우둘투둘이라고해야하나 작은 공 같은거 넣어둔 것 처럼
    그런 느낌이고 몸통이랑 머리만 솜이 들어있는 것 같았어.
    봉제는 몸통따로 머리타로 손발 각각따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튿으려면 다 튿어야하기에
    나는 몸만 튿었다. 몸통이 생각보다 길어서 쌀이 많이 들어갔다 엄청 아까웠어
    처음엔 머리카락이랑 손톱잘라넣으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귀동냥으로 피나 살점이
    더 좋다는걸 들어서 하려면 본격적으로 해야지 ㅋ 해서 머리카락이랑 손톱 발톱
    피 약간이 묻은 살점 조금 넣었다.
    (손 옆에 거슬슬하게 올라온걸 물어 뜯는 버릇이 있어서 괜춘)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하려니 괜히 좀 무서워지고 그러더라고.
    심장박동도 빨라지고. 빨리하고 끝내려고 인형을 대충 목도리 뜰데 사용하는 붉은
    실로 칭칭감고 의식 실행했다. 이름은 여자인형귀신의 대명사인 메리로 했지 ㅋ
    왠지 전화가 걸려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ㅋㅋㅋㅋ

    72 : 이름없음 2010/10/14 23:10:49 ID : 2xZolXsLqcI
  • 아 잘못된 접근이랑 에러가 대체 몇번째야

    73 : 이름없음 2010/10/14 23:19:00 ID : 2xZolXsLqcI
  • 74 : 이름없음 2010/10/14 23:52:08 ID : MReklig5ax+
  • 난 알바하다가 가끔가는 화장실이 무서움ㅜㅜ....
    알바처 밖에 병원 들어가는 문 쪽에 있는건데
    내가 알바할 때 쯤은 불 다꺼서 엄청 어두운데 하나하나 불 키고 들어갈때 돋음.......
    뭐 있을 것 같고ㅜㅜㅜㅜㅜㅜ
    볼일 다보고 나오면 칼 든 미친살인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음ㅜㅜ....
    거긴 진짜 도망도 못 갈 것 같단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5 : 이름없음 2010/10/15 01:56:34 ID : WH98Tnp1Ffs
  • 나는 학교에 귀신잘보는 애가 있는데..자꾸 복도에서 지나갈때면.. 자꾸 날 막 보면서 완전크게 막 깔깔깔 웃는데 완전 소름돋았어.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그냥 씨익웃고서는 키득 하고 웃고선 그냥가...

    76 : 이름없음 2010/10/16 22:32:31 ID : pm4jZ20u0So
  • 치과에 다녀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마취가 미처 풀리지 않아서 음식 씹으면서 내 혀도 마구 씹어서 입안이 피범벅 됨
    대행이 심각하게 다치진 않았지

    77 : 이름없음 2010/10/19 18:02:37 ID : PZBTI+roMAc
  • 창밖으로 손내미는데 제비가 낮게날아서 부리가 내손을 뚫을뻔했어..
    으으..

    78 : 잉여몬 2010/10/19 18:47:26 ID : 0ys3fEkE28g
  • 나는 두번 정도 있나
    지금은 아파트에서 사는데 여기로 이사오기 전엔 할아버지집에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올해 초까지 살았었음
    한 중학교때 쯤인가 밤이었는데 집에 있었거든
    집안에 가족들도 다 있었어
    할아버지는 할아버지 방에서 티비를 보고 나머지 가족들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나는 거실에서 컴퓨터하다가 작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에 들어갔어
    근데 우리 집 화장실이 다른 집보다 약간 독특한게
    보통 가정집에서는 화장실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이 나오잖아?
    근데 우리집은 그게 아니었음
    화장실 가는 문을 열면 보일러실이 있는데 보일러는 없애고 그냥 연탄을 뗄 수 있게
    개조해놓은 식이라 바닥은 연탄재로 더럽혀져있고 냄새도 퀴퀴하고
    가끔 쥐도 돌아다니고 거실쪽이 아닌 그 반대편에는 벽이 없고 비닐하우스에 쓰는
    비닐같은걸로 막아놔서 뒷마당이 다 보여
    어쨌든 그런 구조에서 연탄 아궁이 옆 양쪽은 텅텅 비어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내가 그 날 밤에 화장실에 가다가 언뜻 연탄 쪽을 보는데
    빈 공간에 내 전신이 살짝 비치는 거야
    코부분부터 허벅지까지였나 그정도 비치는 거보고 그냥 누가 거울 놔뒀는가보다
    하고 그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다가 다시 그쪽을 쳐다봤는데
    뭐여; 그새 어디갔어
    그래서 깜짝 놀라서 거의 뛰어들어가다 싶이 거실로 들어가서 엄마한테 물어봤음
    엄마 화장실에 거울 놔뒀었냐고
    아니 없대 그때 소름 존나 돋았었음
    너무 충격적이라서 거의 5년 전 얘기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79 : 이름없음 2010/10/19 19:42:58 ID : 9hhstRZRfcI
  • 그리고 최근에 겪은게 있는데
    내가 지금 대학 새내기야 우리 집이 있는 곳이 시골 촌구석이어서 가까운 도시에서
    학교를 갔는데 지금은 집에서 통학하지만 1학기때는 기숙사에서 살았어
    그런데 집에 있을 때는 일찍 자는데 기숙사에서 친구들 사귀고 걔네랑 매일같이
    생활하다보니까 밤에 일찍 잠들때가 없어 특히 나랑 내 친구가 유별난거였지만
    일찍자면 새벽 2시고 밤을 샐때도 있고
    그런데 그 날 친구가 아팠거든 독감에 심하게 걸려서 일찍 자려고 하는 애를 붙잡고
    계속 떠들 수가 없는거야 같이 담배하러 가자고 할 수도 없어서
    혼자 흡연실에 담배를 피우러 갔어
    그때가 한 새벽 3시 반쯤이었나 혼자 흡연실 좀 안쪽에 앉아서
    담뱃불을 켜는데 갑자기 어디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그게 소리 하나가 아니라
    어린애들이 모여서 떠드는 소리랑 시끄러운 댄스음악소리랑 위이이잉지이이잉하는
    노이즈가 한데 섞여서 작게 들렸어 크게 들리는 게 아니라 혼자 조용히 앉아있으니까
    겨우 들리는 소리였는데
    주변엔 아파트랑 우리 학교밖에 없는데 이런 새벽시간에 어린 애기들이 모여서 떠들말한
    이유도 없었거든 소름끼쳐서 담배를 끄고 나왔어
    혹시나해서 다음 날에도 한번 가봤어 그때는 밤을 새고있어서 새벽 5시쯤에 갔는데
    똑같은게 들려
    친구들한테 말하고 몇번 혼자 더 가봤었는데 꼭 그게 들리는 시간이 있더라
    새벽2시까지는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음
    그리고 들리는 시간대에 갔을 때 소리가 들리다가도
    다른 사람이 왔다갔다하거나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들리지도 않아서 더 소름끼쳤어

    80 : 이름없음 2010/10/19 19:54:17 ID : 9hhstRZRfcI
  • 나 따끈따끈한 얘기를 풀어줄께
    바로 어제 있었던일인데
    내가 어제 스타킹 좀 받을려고 친구집에 잠깐 갔다왔거든
    근데 가는동안 노래 좀 흥얼흥얼하면서 갔어
    참고로 우리집이랑 친구집은 아파트고 옆라인에 친구가 살아
    여하튼 그렇게 엘베타고 내려가서 옆라인으로 가서
    엘베타고 올라갔어
    그리고 스타킹을 받고 다시 엘베타고 내려왔지
    난 이때까지도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고있었어
    그리고 우리아파트입구에 들어오는데
    내 노래를 누가 한명더 따라 부르는거야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순간 진짜 머리가 하얘지면서 무서운거야
    그래서 계단으로 뛰어서 집으로 갔어
    풀다보니 길어졌네;;

    81 : 이름없음 2010/10/21 14:21:51 ID : wqMfoozbbig
  • 으아니 이 스레가 아직도 안 묻히고 있다니
    반가워 나 스레주 아무래도 괴담판이 흥하기는 무리냐
    여튼 그 뒷썰 푼다 고등어라서 갱신느린점 이해해줘
    각설하고 시작하면 처음에 시도 했을 땐 안됐다. 참고로 찌르는데 사용한건
    식칼보다 작은 뭐라고해야하나 과도같은건데 과도보단 좀 컸어. 그때는
    자나 샤프 이런 것도 된다는걸 몰랐기 때문에 알았으면 절대로 안했지.
    그리고 긴장타고 숨어있었는데 소리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더라.
    그래서 나가보니까 인형도 그대로.
    그래서 그냥 그대로 두고 티비보러 들어왔지 무한도전하길래 무한도전 재방송을
    봤다. 근데 진짜 레알 한 30분 쯤 봤는데 뭐라고 해야하나. 그거아냐 여자 비명소리
    되게 하이톤으로 아아아악 하는거 보컬로이드 아는 사람은 moonlight bear에서
    뒤쪽 기타소린지 비명인지 헷갈릴정도인 하이톤 그정도로 생각하면되. 그거 보단
    좀 낮았는데 진짜 꽤 큰소리로 티브이 보고 있었는데도 안 묻힐 정도로 큰 소리로
    비명소리가 들렸다. 깜짝놀라서 휴대폰부터 들었지. 진짜 비명소리가 처절했거든.
    난 밖에서 어떤 아가씨가 몹쓸 일 당하는줄 알고 긴장타고 112 부를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끊기는 거야

    82 : 이름없음 2010/10/22 21:21:26 ID : benOcbX1cbY
  • 거참 좀 흥해라 괴담판 혼자 중얼거리기 심심해
    여튼 그래서 긴장을 타고 창문을 열어서(안방에서 tv를 보고 있었거든) 밖의
    상황을 판단하려고 했는데 방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꽤 큰 소리였는데
    (지하철에서 매너없게 큰소리로 복식호흡하면서 전화하는 아저씨목소리 크기정도의
    목소리) 발음이 이상해서 처음엔 못 알아들었어.

    83 : 이름없음 2010/10/22 21:44:36 ID : benOcbX1cbY
  • 울집에 곱등이 나왔어.
    몇일후엔 곱등이들이 파티를버리겠지.
    난 지금 매우 무섭고 두려워.....

    84 : 이름없음 2010/10/22 21:52:22 ID : bCKMFw+f56k
  • 근데 문에 귀 바싹 대고 집중해서 들으니까 좀 들렸다.
    표준언데 여자목소리. 내가 듣기엔 아가씨 ? 같은데 조곤조곤하고 약간
    아이유 같다고 하면 아려나 ? 그런 목소리였어. 그 목소리가 하는 말이
    대강 '왜 또 불렀어 안 그런다고 했잖아 나도 많이 아프단 말이야~'뭐 이런
    내용이었어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울먹거리더라 처음엔 뭔지 몰랐지
    근데 슬슬 감이 잡히더라 그러고보니까 내가 게임을 안 끝냈잖아 ㅋㅋㅋ

    85 : 이름없음 2010/10/22 21:52:41 ID : benOcbX1cbY
  •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재밌다
    근데 그 혼숨은 진짜로 위험하다던데.

    86 : 이름없음 2010/10/24 12:11:15 ID : OIc6kQ+X7SE
  • 난 내 도플갱어 봤는데
    흔히 도플갱어를 보면 죽는다고 하지만 내가 왜 안 죽는지 나도 모르겠음;;
    간이 떨어질뻔하다는 느낌을 체험함

    87 : 이름없음 2010/10/25 19:18:37 ID : lT3tDKpAMzY
  • 살면서 한번쯤(또는 흔히) 겪는데 그래도 무서운거 라는데 나는 위의 썰들이
    한번쯤 겪는일이라 생각못하겠다.
    난 그냥 무언갈 보고 놀랐는데 무언가가 뭔지 모르는거.
    다들 한번쯤은 있지? 나중에 생각해보면 뭘보고 놀란건지 섬뜩

    88 : 이름없음 2010/10/26 12:36:31 ID : RqZCsRkO+0o
  • 내 기억이 상상이라는 것을 깨닳았을때.

    89 : 이름없음 2010/10/26 14:04:19 ID : g3F5ybAINb6
  • 내가 다니던 대학에서 우리과는 과실이 넓고 건물한층이 전부 우리과 건물이었어
    그래서 우리과특성상 밤을 샐일이 많은날에는 과실에서 밤샘을 하곤했어.
    근데 샤워실이 있거든? 우리 과실은4층이고 1층에 샤워실이 있어서 씻으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 하는거야.
    근데 항상 이상하게 우리가 내려가려고 계단문앞에 서면 어디선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 근데 무서운건
    그 건물에는 우리밖에 없고 그 소리는 작아지지도 커지지도 않고 우리가 계단으로 가면 순식간에 없어진다는거지..
    그리고 우리과애들은 한쪽 화장실은 밤에 잘 안가 아무도 없는데 자꾸 인기척이 느껴지거든.. 그리고 그 화장실나와서 건물끝 창가로 밖을 보면 거기에 묘가 하나가 있다는거...

    90 : 이름없음 2010/10/26 17:46:24 ID : bVHALaEKcuw
  •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무서운건
    내가 깨닫고 있엇고 내가 얘기하지 않아도 다른 아이들이 나와 같은 상황을 나한테 얘기한다는거지.. 모두가 동시에 착각을 한 걸까? 아니면 무언가가 있는걸까?

    91 : 이름없음 2010/10/26 17:49:33 ID : bVHALaEKcuw
  • 오오오오 재밌다 ㅇ

    92 : 이름없음 2010/10/26 17:50:51 ID : 88Z0202PbB+
  • 처음 보는 영화인데 엔딩을 본 기억이 나는거지
    근데 엔딩이 진짜 그거인거야
    - 흠칫하거나, 영화가 욕나올만큼 뻔하거나

    93 : 이름없음 2010/10/26 20:12:04 ID : decibfTKO02
  • 아무도 없는 밤거리를 걸을때, 뒤에 바람이 세게 불면서 누군가 있는 느낌을 받는것,

    94 : 이름없음 2010/10/26 20:29:17 ID : 18e0p3jvDgk
  • >>94 등 뒤에 공간이 많이 남으면 뭔가 있는 거 같아ㅠㅠ
    새벽에 잠 못 자고 끙끙대는데 뭔가 바스락거리거나 초인종 울리는 소리가 난다거나.
    으악 이러지 마!!

    95 : 이름없음 2010/10/26 21:48:41 ID : 4I1eW3nbJ66
  • 안녕 나 스레주 간만이야 고등학생이라 컴퓨터 하기가 너무 어렵다 ㅠ
    그래도 키면 바로 스레올리러 오니까 용서해줘
    혼숨 풀기전에 따끈따끈한 썰
    오늘 야자마치고 성스를 보기위해 폭풍 버스를타러갔다. 원래 내가 위에서 말 한 것
    처럼 걸어다니는걸 즐기지만 성스를 위해 내 피 같은 750원을 투자해서 버스를 탔어.
    근데 내가 병신같잌ㅋㅋㅋ 버스를 잘못탄거야 !!!! 이런 갓뎀 내가 학교를 몇년
    다녔는데. 타야되는 번호가 15번이면 대강 13번 같이 나도 왜 그랬는지 몰라
    묻지마ㅠㅠㅠ 덕분에 성스 앞부분을 놓쳤다고. 여튼 그래서 원래 노선에서 벗어
    나고 나서야 내가 버스를 잘 못 탔다는걸 알았다 ㅠㅠ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길건너 정류장으로 무단횡단을 했지 근데 옆쪽에 자전거가 있는거야.
    묶이지도 않고 그냥 덩하니 쓰러져 있길래 버스도 안오고해서 단단히 세웠다.
    몇 번 흔들어서 확인도 했어. 물론 근처엔 사람도 없고 바람소리 밖에 안들렸어
    근데 내가 좀 뒤에 고개를 돌리니까 자전거가 넘어져 있는거야 (..)
    분명히 넘어지는 소리나 기척이 안느껴졌는데 그래서 내가 상상했나 하고 다시
    세웠지 더 웃긴건 이 일이 두번이나 더 계속 됐다는거다. 마지막으로 세우고 버스에
    탔는데 타고 창문을 보니까 자전거 다시 쓰러져 있음, 아오 자전거 이새키
    이제 혼숨 썰 풀게

    96 : 이름없음 2010/10/26 23:29:31 ID : wrilhkU7kgY
  • 근데 이상하게 별 위기감은 없었다 무섭긴 한데
    아 어떻하지 ? 말고는 별 생각도 없었어 말했다 시피 내가 소금물 같은걸
    다 뱉어버렸거든. 근데 밖에서 뭔가'슥슥'하고 끄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아 그게 인형이 기어다니는 소리인가보다 했지 그때부터 인형과 나의 폭풍 숨바꼭질의
    시작이었다 이게 진정한 레알 혼자서하는 숨바꼭질이야

    97 : 이름없음 2010/10/26 23:33:18 ID : wrilhkU7kgY
  • 우리집 구조를 설명해줄게.
    주택인데 오래전에 지어서 그런지 구조가 되게 특이해
    거실이 가운데 떡하니 있고 그 옆쪽으로 나/언니방 엄마방이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엄마방 옆에 화장실(인형)이 있고 그 정면에 부엌으로 가는 통로가 있어
    화장실 문을 끝으로 직각으로 꺾이고 그 옆이 동생방 그 옆이 할머니가 계시는 안방
    (스레주/부엌통로근처)이고 그 옆으로 통로를 지나면 부엌이 나온다 그리고 부엌
    옆쪽에 작게 있는 셋길을 지나면 세탁기나 짐같은걸 보관하고 뭐 탕같은걸 끓이거나
    하는 곳이 나와 여길 부엌 2라고 할게 거실에서도 나갈 수 있지만 여기로도 나갈
    수 있다. 할머니가 작게 밭 같은걸하셔서 거기서 뭐 나물이나 그런걸 들고 들어와서
    밖으로 직빵으로 통하는게 필요했거든 그리고 그 부엌2안에 창문이 있는데 그게
    내방으로 통한다. 특이하지 ? 되게 특이해 나도 인정해 우리집 절대 넓진 않아.

    98 : 이름없음 2010/10/26 23:38:40 ID : wrilhkU7kgY
  • 난 안방에 있고 인형이 있던 화장실과 굉장히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서
    살짝 긴장을 타며 어떻게 해야하나생각을 했어 질질 그이는 소리가 인형이라고
    하기엔 좀 딱딱한 소리가 들렸거든 아마 내가 둔 칼일거야 그때부터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지 혼숨 후기 보면 큰일 당할 뻔 했다는 사람들도 많잖아 우선 끝내려면 소금물이
    필요할텐데 소금은 부엌에 있고 난 안방에 있다 나가려면 아마 인형한테 보일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우왕좌왕했어 인형이랑 마주치면 안된다고 하잖아
    이제 인형은 소리지르는걸 멈추고 나를 찾고있었다 뭔가 중얼중얼 거리면서
    소리가들렸는데 기억은 안나 미안 혼숨한지 좀 오래됐거든 그래서 내가 어떻하지
    하다가 우선 부엌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인형이 나를 못보게 부엌으로 갈 생각을
    했어 근데 알다시피 너무 가까워서 방법이 없는거야 ㅠㅠ 그래서 난 숨바꼭질의 룰을
    생각했지

    99 : 이름없음 2010/10/26 23:43:45 ID : wrilhkU7kgY
  • 대강 내가 생각한게 숨바꼭질을 할때 보통 술래가 100까지 세고 숨은 사람을 찾으러
    오잖아 ? 그래서 잡은 애는 자기가 손가락을 걸고 데리고 다니거나 그 애보다 먼저가서
    처음자리에 '잡았다'라고 하거나 여튼 맨 마지막 애를 찾을 때 까지 계속 되는거잖아
    근데 내가 혼자라 다른건 안되겠고 숨바꼭질을 하다보면 술래가 안볼때 자리를 바꾸기도
    하잖아 (우리 쪽만 그런가 ?)그걸 이용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100 : 이름없음 2010/10/26 23:45:50 ID : wrilhkU7kgY
  • 안방 문이 미닫이 문이야 그 뭐냐 옛날집 가면 나무로 되있는 그거, 그리고 그 위에
    창문이 있어(보통 아줌마들이 자주보는 주말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문 있잖아;)
    원래 거기를 안 닫고 계속 두는데 소리가 들리자마자 무한도전은 껐고(비명소리가
    처음 들리던 직후 껐으니까 아마 날 못 찾는 걸거야) 집은 진짜 다 어두워서
    내 실루엣이 안보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움직였지 참고로 이 집에서 나는 10년 이상
    살았다 내가 찾지 못할거라는 말을 통하지않아 정말 눈 감고도 움직일 수 있음.
    문 바로 밑에 할머니가 사용하시는 재봉틀이 잇는데 그게 발틀?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오래된거 있잖아 커다란 책상같은거에 있는. 그런거야 그래서 거길 살금살금
    올라갔지 그리고 창문 밖으로 냅다 실패? 그 원통형에 실을 둘둘 감아놓은거 있잖아
    그걸 던졌어(죄송해요 할머니) 창문밖으로 실패를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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